[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태곤이 만새기 낚시에 이어 수준급 회손질까지 선보였다.
17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8시간의 인고 끝에 낚시꾼들의 로망 만새기를 잡은 이태곤이 165cm 크기의 대형 물고기를 회로 변신시키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태곤은 "얼음에 넣고 잠시 보관했더니 길이가 좀 줄었다"며 아쉬워한 뒤 회칼을 들고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는 "회 뜨기는 자신있었지만, 실제로 뼈가 크고 두꺼워서 살이 바로 떠지지 않아 힘들긴 했다. 칼이 한번에 들어가질 않더라"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초대형 만새기의 반을 갈라 끊어짐 없이 단번에 포를 뜨고는 "껍질도 칼로 벗기는 것보다 손으로 뜯는 게 맛있다"며 전문가답게 긴 껍질을 손으로 쭉 벗겼다.
그는 "이렇게 흰색으로 나오는 부분이 기름 부분이고 사람이 먹기 좋은 부분인데 칼이 들어가면 다 없어진다"며 낚시 전문가 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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