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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매드독 팀원들은 이영호(정진)를 이용해 항공기 추락사고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 했다. 김민준은 미끼 역할을 자처했고, 장하리는 그를 백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영호가 노렸던 건 장하리였다. 이에 장하리는 김민준 대신 자신이 미끼가 되려고 했다. 김민준은 장하리의 위기를 막기 위해 달렸고 다행히 장하리를 구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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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 피어나는 젊은 청춘남녀의 사랑은 장르물 매니아들이 딱히 반기는 그림은 아니다. 한국 드라마의 고전 소재로 이미 볼 만큼 본 그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도환의 로맨스 만큼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진한 스킨십이나 가슴 울리는 고백은 없었지만,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길 바라는 우도환의 서툰 감정 표현이 오히려 더 큰 설렘을 가져왔기 때문. 또 우도환 특유의 묘한 퇴폐적인 분위기가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스페셜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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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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