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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고있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회 역시 스트라이크-볼 판정이 애매한 순간이 종종 나온다. 사람이 보다보니 실수가 나올 수도 있고, 스트라이크존은 어디까지나 심판의 재량이다. 또 국가 대항전이라 1구, 1구 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대한 불평은 매 대회 어느 팀이나 터져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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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은 "윤동이가 니시카와에게 던진 초구가 볼 판정을 받자 급격하게 흔들린 것 같았다. 그 다음부터는 자기 공을 전혀 던지지 못했다. 혼란이 오니까 밸런스가 완전히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팔 스윙이 크고 시원하게 나와야 잘 던질 수 있는데, 스윙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결국 애매한 볼 판정이 투수의 밸런스를 흔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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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에서는 이런 요소에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무척 중요하다. 지나치게 얽매이면 오히려 다음 플레이를 제대로 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단기전에서는 작은 실수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다음 대처법을 세우는 것이 최선책이다. 알쏭달쏭한 스트라이크 판정일 수록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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