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세모방'의 '호통라인' 이경규와 박명수가 레이스 라이벌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567번 버스에서 수차례 마주치며 최다 만남을 기록했고, 먼저 종점에 도착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등 팽팽한 대결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늘(18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박명수가 박빙의 레이스를 예고했다. G BUS TV '어디까지 가세요?'의 미션을 수행하며 멤버들 중 두 사람이 가장 많이 마주쳐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것. 급기야 이경규는 567번 버스를 탈 때마다 계속 박명수를 마주치자 "내가 100% 장담하는데 명수 탄다!"라며 그의 경로를 예측하기에 이르렀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567번 버스에서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목적지까지 배웅했던 승객을 돌아오는 길에 또 마주쳐 깜짝 놀랐고, 예상치 못한 반가운 인연에 굉장히 즐거워했다고 전해져 '버스 레이스'에 푹 빠진 그의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친절한 서비스로 567번 버스에서 인기를 독차지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장거리 승객을 예측한 뒤, 본인이 '스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승객 마음 잡기'에 사활을 걸었다는 후문.
과연 이경규와 박명수 중 누가 먼저 종점에 도착하게 될지, '세모방'의 호통라인 이경규와 박명수의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는 '버스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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