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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형은 형 때문에 생전에 몇 번 뵌 적이 있다.(지현우의 친형 지현수는 고인의 시그니처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다) 형이 넥스트 멤버이기도 하고 수익금이 유족들을 위해 쓰인다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 공연을 많이 하는 건 아니고 두 곡 정도 부를 예정이라 '먼 훗날 언젠가'와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부를 예정이다.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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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린 것 같은데 어리지 않다는 게 참 신기한 것 같다. 나는 아직 20대 후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30대 중반부터가 남자 배우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좋은 역할, 작품을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내려가는지가 판도가 나뉘는 지점이다. 진실되게 잘 해야할 것 같다. 단순히 잘 돼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주어진 환경에 있어서 진심으로 대하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모를 것 같은데 진짜로 하면 시청자도 느끼는 것 같다. 그게 메리트인 것 같다. 마음의 온도, 감성을 나이 먹을 때까지 계속 유지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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