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개막전에서 큰 아쉬움을 삼켰던 김윤동과 구창모가 출전을 자청했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회에 참가 중인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16일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대8로 패했던 한국 대표팀은 휴식일에도 경기장을 찾아 일본의 경기를 지켜볼 정도로 설욕을 위한 의욕에 불타있다.
특히 일본전에서 부진했던 김윤동과 구창모도 남다른 각오로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 구창모는 야마카와 호타카에게 추격의 투런포를 맞았었고, 김윤동은 9회말 동점 빌미를 제공했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아쉬움이 더욱 컸다. 김윤동과 구창모가 정민철 불펜코치에게 "결승전에서 등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잘 던져서 만회하고 싶다"는 불타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를 전해들은 선동열 감독은 웃으며 "이 경기가 메달이 걸려있거나 규모가 큰 대회였다면 선수들도 섣불리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친선 경기니까 가능하지만, 선수가 스스로 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히는데 어찌 안좋을 수 있겠는가. 선수들이 열심히 의욕적으로 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 두 사람은 물론 오늘 불펜에서 대기하며 상황에 따라 기회를 주겠다"고 설명했다.
도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스포츠 많이본뉴스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3.[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팔로워 1910만명→인생역전' 보지냐의 도전은 아름다웠다…메시를 탈락 공포로 몰아넣은 카보베르데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