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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호프 초등학교에서 '외사친' 해나와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던 윤후. 학교를 마친 뒤 함께 오고 싶었던 아빠 윤민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민수는 오랜만에 휴대폰을 통해 보는 아들의 모습에 "찐빵같아, 거기 음식이 잘 맞나봐"라며 첫마디부터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여전히 친구같이 개구진 아빠의 면모로 반가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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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민수는 별도의 통역 없이도 해나의 가족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뜻밖에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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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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