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단기전, 그것도 APBC처럼 결승 포함 4경기 뿐인 초단기전에서는 전력이 약한 팀도 얼마든지 파란을 일으킬 수 있다. 사실 뚜껑을 열어보니 대만은 결코 약한 팀이 아니었다. '와일드카드'로 온 천관위, 양다이강, 천위쉰 등 선발, 타선, 불펜의 핵심 선수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대만은 한국, 일본에 연달아 패하면서 2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뜯어보면 한국, 일본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결코 무시할만한 팀은 아니었다.
Advertisement
사실 천관위와 한국 대표팀의 인연 아닌 인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국전 롱 릴리프로 등판해 4⅓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타선을 압도했던 천관위는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한국전에 등판했었다. WBC에서는 1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현재 대만 대표팀에서 한국을 상대할때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가 바로 천관위다.
Advertisement
천관위에 이어 18일 일본전 선발로 나선 린정셴도 마지막에 무너지긴 했지만 4⅔이닝 3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대만 타자들 역시 0-8로 끌려가던 9회말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해 2점을 얻어내는 등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결과는 2패였지만 가장 약체로 평가받았던 대만의 인상적인 APBC가 아쉽게 막을 내렸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