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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산마루와 싱크로율 100%를 보여준 정용화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tvN '삼총사'(2014) 이후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정용화는 눈치도 조금 없고, 본의 아니게 사고도 치는 문제적 여행객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산마루의 귀여우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또한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직진 로맨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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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역시 이런 산마루의 모습에 더욱 끌렸다고 말했다. 그는 "멀리서 아파하고 삼각관계 시달리고 그런 걸 많이 해서 오히려 그런 게 아닌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 그때 이런 역할이 들어왔는데 진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엉뚱해 보이면서도 자신이 지키고 싶어 하는 걸 강단 있게 지켜가는 모습도 매력있게 다가 왔다. 또한 잘못을 저질렀을 때 빼지 않고 인정하고 그런 모습이 매력 있었다. 그래서 선택할 여지도 없이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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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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