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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돈꽃' 3~4회에서는 강필주(장혁 분)가 계획한 복수극의 서막이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필주는 청아그룹의 숨겨진 핏줄(실제 장손)로, 불우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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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극 전반전은 순조로웠다. 강필주는 청아그룹의 장손 장부천(장승조 분)과 자신의 첫사랑(강필주도 나모현의 첫사랑)이자 대권주자의 딸인 나모현(박세영 분)을 커플로 만들었다. 강필주의 시나리오는 치밀했다. 완벽한 러브스토리를 위해 나모현에게 자신과 장부천의 존재를 바꿔서 알렸다. 결국 나모현은 강필주의 연출대로 장부천과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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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신은 강필주의 편이었다. 장부천은 강필주의 도움을 받아 나모현의 오해를 풀었고, 장부천과 나모현의 결혼이 결정됐다. 하지만 '돈꽃'의 전개는 끝까지 반전이었다. 장부천의 여자였던 윤서원(한소희 분)이 임신 소식과 함께 등장, '돈꽃' 러브라인의 폭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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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열연도 빛을 발했다. 주인공 장혁은 복잡한 강필주 캐릭터를 절제있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멋지게 완성했다. 박세영과 장승조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관록의 배우 이미숙과 이순재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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