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커플이 헬게이트에 봉착했다. 김갑수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들킬 위기에 놓인 것.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이하 '밥차남') 측은 21-22회 방송을 앞둔 19일, 최수영(이루리 역)-온주완(정태양 역)-김갑수(이신모 역)의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갑수가 최수영-온주완의 만남을 극도로 반대해 두 사람이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최수영-온주완-김갑수가 함께 있는 모습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갑수는 최수영-온주완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뒤 깜짝 놀란 모습.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 어안이 벙벙한 김갑수의 표정에서 그가 받은 충격의 강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도 잠시 김갑수는 온주완의 멱살잡이를 하고 있다. 김갑수의 눈은 금방이라도 불길이 일 듯 살기가 등등하고, 콧구멍에서는 훈김이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마치 성난 황소처럼 폭주하는 김갑수의 모습에 온주완의 안위가 걱정될 정도.
한편 최수영과 온주완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특히 온주완은 돌처럼 굳어버린 모습. 멱살이 잡힌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만 껌뻑이고 있는 온주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수영은 다급하게 김갑수의 팔을 부여잡고 그를 진정시키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이내 무언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경악하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앞서 최수영-온주완은 김갑수에게 연인관계를 들킬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해온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이번에도 위기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동시에 김갑수가 최수영-온주완의 관계를 알게 됐을 때 펼쳐질 버라이어티한 스토리 전개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김수미-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19일) 저녁 8시 45분에 21-22회가 연속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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