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현대캐피탈에 밀렸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18-25, 25-22, 21-25, 15-25)으로 패했다.
파다르가 홀로 29득점을 올리며 분투를 펼쳤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최홍석만 11득점으로 체면을 유지했다.
김 감독은 "공격, 서브, 블로킹 등 모든 면에서 현대캐피탈에 밀렸다"며 전체적인 부분에서 다 문제였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장충=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