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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지효 작품 투입, 축하하면서도 두려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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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근황에 대해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는 '상속자들 레이스'로 고성희와 임세미, 개그우먼 김지민, '구구단' 김세정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송지효는 "요즘 좀 힐링 타임이다"며 근황에 대해 전했다.

유재석은 "축하하면서도 두려운 시간이 지효의 작품 투입이다"며 "작품 끝났느냐"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끝났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파티를 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재석은 전소민의 근황에 대해 "광고의 여왕이다. 감자탕으로 시동 걸고 아이스크림으로 넘어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