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조이 코리아는 '지스타 2017' 전시회에서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했다.
16~1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마케팅 세미나는 탭조이 코리아의 박선우 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최근 새롭게 런칭한 글로벌 베이스드 빌딩(이하 GBB) 상품을 사례로 모바일 동영상 광고 생태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게임 수익화에 곤란을 겪는 중소, 중견 개발사들의 수익 강화의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35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강연을 비롯해 질의 응답, 네트워크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GBB는 탭조이의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로 구매 가능성 및 전환율이 높은 유저를 대상으로 캠페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 상품으로, 실제로 고객사가 원하는 액션 단위로 비용을 지불 할 수 있어서 마케팅 비용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탭조이'는 모바일 성과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월간 실 사용자 6억명, 자사의 상품이 탑재된 앱 27만개 등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네트워크 업체로,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 광고 수주를 통한 추가 수익 확보, 게임 운영까지 3가지 기능을 한 플랫폼에 제공하고 있다. 탭조이 코리아 박선우 지사장은 "앞으로 모바일 광고는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