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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한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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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흩날리는 눈발을 개의치 않고 무심히 서있는 이준호와 우산을 든 원진아의 눈 맞춤은 서로에게 위안이 될 관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거칠지만 그 안에 따뜻함이 담긴 이준호와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원진아의 눈빛이 교차하는 순간의 설레는 감정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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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제작진은 "각자의 삶의 무게를 견뎌온 두 남녀가 만나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제목 그대로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가슴 따스한 온기를 전할 강두와 문수의 이야기가 올 겨울 감성 충만한 울림을 선사할 것, 이준호와 원진아의 감수성 깊은 연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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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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