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병욱 PD가 새 시트콤 기획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 PD는 20일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1층 라온홀에서 열린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연출 김정식, 극본 이영철)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방송국과 계약이 끝나고 방송에 은퇴를 하려고 했다. 조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을 찾았었다. 그러다가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박영규 선배님과 다시 만나 하자는 이야기를 했을 때, 사실 다른 이야기를 준비를 하기로 했는데 박선배가 사돈 살이 이야기를 제안했다. 사실 TV조선에도 감사한 게 TV조선이 개국한지 6년이 되었지만 신생 방송사가 가지는 에너지가 있다.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에너지가 느껴졌다. 원래 16부작을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박영규 선배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50부작을 끝까지 박영규 선배와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시트콤이다. 박영규, 박해미, 권오중, 황우슬혜, 엄현경, 이현진, 장도연, 줄리안 등이 출연한다.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김병욱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12월 4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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