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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마녀의 법정'을 다 찾아보진 못했지만 어느 정도 알고 있긴 하다. 정려원 언니의 캐릭터는 어느 정도 냉철한 캐릭터로 알고 있다. 나 같은 경우엔 속물적 욕망이 큰 캐릭터다. 세속적인 계산 하에 로스쿨에 들어온 캐릭터다. 판사로서 잘 살아야겠다는 법조인의 길을 걷고자 했던 친구가 아니다. 어떠한 사건으로 악바리로 근성있게 판사가 된 캐릭터다. 정의 실현과는 처음에는 거리가 멀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욱끼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얕은 도덕심이었지만 큰 사건을 겪으며 정의 구현을 향해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사의현, 공사판과 함께 부정부패와 싸워나간다. 그 속에서 여러 기복이 있겠지만 모든 캐릭터가 같은 서사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정주 만의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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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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