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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에서 언론사 투표 118표 중 69표를 획득, 조나탄(수원·49표) 이근호(강원·15표)를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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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발전을 노래했다. 이재성은 "MVP를 탔지만 매년마다 목표가 있고 지금 다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원하고자 하는 목표도 많다.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절대 자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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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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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유럽 진출에 대한 마음도 있는데.
매년 고민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고민만으로는 이적이 쉽게 성사되는 게 아니란 걸 알았다. 고민할 시간에 훈련장에서 더 열심히 한다면 유럽에서 적극적으로 오퍼가 들어올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월드컵이 있다. 더 큰 무대에서 집중하고 싶다.
-동아시안컵에 대한 각오는.
11월 A매치 때 분위기 전환이 절실했다. 잘해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이 자신감을 월드컵까지 이어가야 한다.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다. 내가 가진 것을 모든 걸 내려놓는 자리다. K리그 대표로 잘 준비하고 월드컵에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선 중요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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