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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찾아온 여행 막바지, 패키지를 만만하게 봤던 초보 성규는 생각보다 훨씬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 탓에 넋이 나가고 말았다. 특히 형님들의 짓궂은 '성규 몰이'를 당하던 성규는 정신없이 지내던 나머지 김용만이 특별히 선물한 기념품 티셔츠를 숙소에 두고 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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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막내 성규의 귀여운 반응에 김용만과 형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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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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