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들이 마무리 짓는 과정이 미흡했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연패 탈출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KDB생명은 2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6대73으로 패했다. 시종일관 리드를 잡지 못했다. 3쿼터 한때 16점차까지 밀렸다. 마지막 4쿼터에서 3점슛을 연거푸 날리며 13점을 쏟아부은 주얼 로이드의 활약으로 4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전체적으로 열심히 해줬지만 어린 선수들이 마무리 짓는 과정이 미흡한 것 같다. 그런 것만 보완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리바운드에 대해 선수들에게 밀리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그 문제는 해결됐지만 오픈 찬스나 골밑 찬스에서 좀 더 집중했으면 좋은 경기가 됐을 텐데 그게 미흡했다. 구 슬의 야투나 진 안의 프리드로가 좀 더 들어가야 했다. 긴장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구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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