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지안, 내려".
이 한마디와 그녀를 바라보는 눈빛은 안방에 설레임을 안겼다.
엇갈린 채 끝나나 싶었던 드라마는 박시후와 신혜선의 만남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스피드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률을 높이는데 한 몫했다.
19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이 서지안(신혜선)의 곁을 지켰다.
이날 서지안은 선우혁을 피해 야반도주를 하려했지만, 선우혁이 이를 말렸다.
선우혁을 밀어내던 서지안은 결국 자신이 왜 자살 시도를 했는지에 대해 털어놨다.
홀로 서울로 향한 선우혁. 그러나 이내 짐을 싸서 서지안의 곁을 지켰다.
그 시각 최도경(박시후)는 선우혁으로부터 서지안이 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러나 서지안이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에 걱정을 쏟아냈다. 또한 선우혁이 출장을 갔다는 말은 최도경의 의구심을 키웠다.
서지안은 계속해서 선우혁을 밀어냈지만, 그는 서지안을 홀로 두고 갈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가족에게 연락하든지, 나를 여기에 앉히든지 하라"라고 말했다.
생각에 빠진 서지안. 그녀는 "혁아, 가자"라며 서울로 돌아갈 결심을 했다.
특히 방송 말미 최도경은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서지안의 위치를 파악, 한 걸음에 달려갔다.
두 사람은 한 차례 길이 엇갈렸지만, 최도경은 서지안을 보고는 그의 차의 앞을 막아섰다.
그리고는 "서지안 내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눈빛 또한 보는 이들에게 설레임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드디어 최도경이 서지안을 찾은 순간이었다.
과연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다음회가 벌써 궁금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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