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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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2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AFC어워즈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다시 국제선수상 후보에 선정됐다. AFC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출신 선수 중 해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손흥민 외에도 가가와 신지(일본·도르트문트)와 애런 무이(호주·허더즈필드)도 후보에 올랐다.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와 백승호(20·지로나)는 나란히 남자 유망주 선수 후보에 포함돼 이란의 타하 샤리아티(사이파FC)와 경쟁하게 됐다.
한편, 올해의 선수상 남자 후보에는 중국의 우레이(상하이)와 시리아의 오마르 크리빈(알 힐랄), 아랍에미리트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 등 3명이 올랐고, 한국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AFC 올해의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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