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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옆에서 흔들어야 겠어"라는 박정우(김재욱)의 선전포고로 시작해 정선의 엄마 유영미(이미숙)에 대한 입장차, 사랑하는 연인과 아픔을 나누는 방식의 차이로 벌어지는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이별을 맞이했던 온수커플. 든든한 서포트를 해주는 정우에게 현수도 어쩔 수 없이 흔들렸고, 정선은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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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커플의 재회가 예고되면서 정선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떠올랐다. 미슐랭 쓰리스타 에릭송(차순배) 셰프의 추천으로 홍콩의 레스토랑 헤드셰프 제안을 받았고, 홍콩행을 결정했기 때문. 5년 전 자신을 잡지 않았던 현수를 뒤로하고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던 정선이 이번에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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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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