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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록지 않은 현실 때문에 부자 사돈집에 얹혀 살게 된 박영규와 자수성가한 재미교포이지만 허영심 많은 캐릭터인 박해미가 사돈 호흡을 맞춘다. 벅영규의 두 딸로는 이른 국제 결혼으로 위기의 주부가 되는 큰 딸 황우슬혜와 엉뚱하고 발랄한 캔디소녀인 둘째 딸 엄현경이 출연한다. 황우슬혜와 국제 결혼한 부부로 나오는 줄리안은 호기심 많은 성형외과 의사로 등장하는데 묘하게도 찰진 한국어 대사 구사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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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 앞서 20일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1층 라온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병욱 PD는 가제 '닭치고 스매싱'에서 타이틀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제목이 바뀌었는데 정치적 함의가 있지 않냐고 물으시는데 그건 아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같은 조어를 원했는데 극중 박영규 선배님이 닭집 주인으로 나와서 중의적인 의미로 쓰려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박자로 딱 떨어지는 게 싫었다. 엇박자가 낫겠다 싶었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씹을수록 맛이 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리듬상 좋다고 생각했다. 제목은 프로그램의 제작하는 사람의 유머 코드가 들어있다. 저희는 씹을게 좀 있는 코미디를 추구한다. 그럼 유머코드가 이런 제목에 더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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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가 아직까지 레전드로 회자되는 것에 대해 "요즘에 어린친구들은 '순풍산부인과'를 본방으로는 못 봤던 친구다. 그런데 웃으면서 제게 '미달이 아빠'라고 부르더라.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봤다. 난 유튜브 이런 거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그런데서 다 봤다고 하더라. 요새는 찾아가는 시대인 것 같다. 아직도 미달이 아빠와 순풍을 보나 싶다. 내가 할 일이 바로 그건 거 같다. 목말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양제를 만들어주는 게 내 역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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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너의 등짱에 스매싱'은 12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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