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경찰이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에 대한 임피리얼팰리스 폭발 협박 소동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는JTBC 새 금토극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고, 호텔 로비와 제작발표회가 열린 7층을 중심으로 경찰의 수색작업이 진행됐으나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수색은 종료됐다.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스포츠조선에 "용의자가 발신번호를 제한하여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로 협박 전화를 걸었다"며 "앞서 에이핑크를 상대로 수차례 협박을 했던 용의자와 동일한 목소리로,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음성파일을 분석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앞서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황이며 현재 인터폴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국적의 30대 한국인로 밝혀진 용의자는 앞선 지난 6월부터 에이핑크에 대한 살해 위협(14일)에 이은 쇼케이스 현장 폭발 협박(26일), '뮤직뱅크' 녹화현장 폭발 협박 (30일)에 이어 지난달 동국대학교 홍보대사(손나은) 위촉식 폭발 협박, 또한 오늘 제작발표회 폭발 협박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범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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