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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가 '다시 한 번 평양 기적'을 외치고 있다. 윤 감독은 21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23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윤덕여호는 다음달 8일 일본 지바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일본과 대회 1차전을 시작으로 북한(11일), 중국(15일)과 차례로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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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항상 경기를 하게되면 승리를 추구한다. 물론 세대교체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는 결과도 가져와야 한다. 지난 4월 평양 대회를 함께 했던 선수들이 뽑혔다. 공격라인에는 새 얼굴, 어린 선수들에게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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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벌써 두 차례나 동아시안컵을 치른 경험이 있다. 2013년에는 3위, 2015년에는 2위를 기록했다. "순서대로 하면 우승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웃은 윤 감독은 "냉정한 현실을 뒤 돌아 볼 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일본과의 1차전이 분수령이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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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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