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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정선을 잡기 위해 무작정 떠났던 현수는 돌아온 자신의 집 앞에서 정선을 만났고, 정선은 "다신 못 만나는 줄 알았다"던 현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집에 들어오지 않는 현수가 걱정된 황보경(이초희)은 정우에게 현수의 소식을 물었고, 정우는 행복한 얼굴로 들어서는 현수를 보고 정선과의 재회를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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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현수가 당연히 내꺼라고 생각했을까"라며 자신의 사랑이 틀렸음을 알게 된 정우는 "온셰프는 처음 만나자마자 사귀자 그랬다던데. 형도 그때 쫓아나갔어야 했어"라는 김준하(지일주)의 말에 자신이 태도를 달리했다면 현수와의 관계도 달라졌을까 생각했고, 변하지 않는 현실에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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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현수를 정리한 정우는 달라진 모습으로 복귀했다. "니들 뒤치다꺼리하는 거 아주 지긋지긋해"라며 준하와 홍아의 부탁을 거절한 것. 정선에게도 "난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 나보다 딴 사람이 더 어울릴 거 같음 내가 갖고 있질 못해. 그 사람 생각이 나서" 정선과 처음 만나던 날 이름에 '온' 달고 있는 온정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반복하며 삼각관계의 정리를 알린 정우. 채무관계를 청산하자는 정우와 마주 웃어 보이는 정선은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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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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