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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윤은 "6년간 산속 오지 다니려면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힘들 때도 있다. 자연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일이라 생각하면 힘들다. 지금은 자연을 함께 즐긴다고 생각하면 힘이 덜 드는 것 같다"면서 '나는 자연인이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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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지니까 가까운 병원도 꽤 멀었다. 이러다 내가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기억나는 게 내비게이션이 898m가 남았다는 게 뜨자마자 정신을 잃었다. 깨어보니 온몸에 호스가 들어와 있었다. 실제로 장수말벌에 쏘여서 어르신들이 많이 돌아가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 벌에는 많이 쏘여봤는데 괜찮았다. 장수말벌은 독성이 몇백배 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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