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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13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킹덤'의 실체가 담긴 동영상 증거를 입수하는데 성공하며 조갑수(전광렬 분)을 향한 복수의 첫 신호탄을 장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녀의 법정' 13회는 전국 기준 10.9%, 수도권 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동시간대1위 질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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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은 킹덤에 출입하고 있는 진연희(조우리 분)을 통해 가드들이 갑수의 동영상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동영상을 빼올 계획을 세웠다. 계획이 발각되며 이듬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지만, 진욱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동영상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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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항소심에서는 1심에서 제출했던 양측의 증거가 모두 효력을 잃게 됐고,결국 별다른 소득 없이 재판이 마무리될 것처럼 보였다. 다른 증거가 있냐는 질문에 진욱이 좌절하며 고개를 저은 순간, 자신 있는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선 이듬은 "피고인 백민호(김권 분)의 새로운 변호사 마이듬입니다"라는 한마디로 재판을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가능성을 제시해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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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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