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민기가 과거 연인 이청아와 재회했다. 1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어제(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 엔딩에선 남세희(이민기 분)와 고정민(이청아 분)이 우연히 마주쳤다. 이를 지켜보며 두 사람 사이에 남다른 분위기를 직감한 윤지호(정소민 분)까지, 그야말로 쫄깃한 긴장감이 흘렀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1일) 방송의 한 장면으로 뜻밖의 재회에 놀랐던 세희와 정민이 또 한 번 만날 예정, 차분한 분위기가 감도는 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과거 두 사람이 헤어지던 순간과 묘하게 겹쳐지며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12년 전, 행복해지지 말라며 세희에게 슬픈 눈으로 이별을 고하던 정민과 그런 그녀를 보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세희. 열정적이었지만 그만큼 사랑에 서툴렀던 두 사람이 어느덧 성숙한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 것.
드라마 제작자인 정민과 작가인 지호의 만남을 계기로 다시 대면하게 된 이들 사이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가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정민이 지호에게 오래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아이가 생겼고 아이가 잘못되면서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터놓았던 상황. 이 사실이 지호와 세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과거의 기억과 마주할 세희와 정민의 재회 스토리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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