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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서는 한 차례 폭발물 신고 소동이 있었다. 오후 1시 10분께 "정은지에게 원한이 있다.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협박범의 전화가 왔으며 경찰이 즉각 출동해 현장을 수색했다. 행사장 1층에서부터 경찰의 삼엄한 경계가 있었다. 총을 든 경찰들이 호텔 출입구를 막았고 기자들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지품 수색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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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 진행자의 안내 멘트도 원활한 진행에 도움이 됐다. 진행자는 취재진에 양해의 말과 함께 안전한 상황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됨을 충분히 알렸다. 실제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되는 내내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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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동의 주인공은 앞서 에이핑크를 상대로 수차례 협박을 했던 용의자와 동일범으로추정 되고 있다. 해당 협박범은 미국 국적의 30대 한국인으로 밝혀졌으며 지난 6월부터 에이핑크에 대한 살해 위협 협박을 이어오고 있다. 에이핑크의 쇼케이스와 '뮤직뱅크' 녹화 현장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했으며 지난달 손나은의 동국대학교 홍보대사 위촉식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왔던 바 있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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