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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9경기에서 211득점으로 공격 3위를 달리고 있지만 공격은 177개, 성공률은 50%도 되지 않는 47.97%에 그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브람의 부진 속 최하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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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감독은 '1순위'라는 이름값을 믿었다. 김 감독은 "모든 감독들이 원하는 1순위 선수다. 제일 늦게 들어와서 훈련도 제일 못하지 않았나.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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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들어 타점이 다소 낮아진 모습이었지만, 4세트 들어 다시 심기일전했다. 초반부터 연속해서 스파이크를 작렬시킨 브람은 다시 OK저축은행에 날개를 달아줬다. 4세트서 7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더했다. 브람이 터지자 송명근도 동반 폭발했다. 성공률만 70.37%에 달한 송명근은 23득점을 올렸다. 역시 배구는 에이스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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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여자부
한국도로공사(5승4패) 3-1 GS칼텍스(4승5패)
남자부
OK저축은행(4승6패) 3-1 대한항공(4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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