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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아내 수아를 먼저 떠나 보낸 후 초등학생 아들을 홀로 돌보는 '우진' 역을, 손예진은 모든 기억을 잃어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우진과 아들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수아'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우진과 수아의 아들 '지호' 역을 맡은 신예 아역배우 김지환을 비롯해 우진의 절친 '홍구' 역으로 소지섭과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 고창석, 우진의 동료 '최강사' 역의 이준혁, '현정' 역의 손여은과 어린 우진과 수아, 홍구 역을 맡은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가세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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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남성적 이미지를 벗고 다정한 아빠이자 부드러운 남편의 모습을 선보일 우진 역의 소지섭은 "'우진'으로 살았던 3개월 동안 너무나 행복했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서 아주 따뜻한 영화를 만들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저희가 관객 분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전했으며, 한층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손예진은 "촬영하면서 이렇게 설레고 풋풋한 감정을 느낀 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현장에서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배우와 스태프들의 기운으로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연출을 맡은 이장훈 감독은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고 행복했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만나 큰 어려움 없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지막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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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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