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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양현종과의 재계약과 FA 김주찬과의 협상도 하고 있지만 연봉 협상도 미룰 수는 없는 일. KIA 관계자는 "한국시리즈까지 하다보니 고과 산정이 예전보다 늦어졌다. 이제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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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올시즌 선수단 연봉 총액은 96억8400만원(외국인 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57명) 이었다. 평균 1억6989어원이었다. 지난해의 59억9900만원보다 무려 38.8%나 인상대폭 인상됐다. 최형우 나지완 양현종의 FA 계약도 있었고, 선수들 개인 연봉 역시 올랐다. 시즌 중에 두차례 트레이드로 바뀐 선수들로 계산한 연봉 총액은 100억1500만원이었다. 한화 이글스(105억500만원)에 이어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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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연봉이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 FA임에도 1년 계약에 계약금 7500만원과 연봉 15억원을 받은 양현종은 올시즌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다. FA로서 계약금을 많이 받지 못했고, 다년 계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연봉을 많이 받아야 한다. 올해 연봉 최고액인 25억원의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를 넘길지가 관심이다. 양현종과 계약을 한다면 단숨에 10억원 이상이 뛰어오른다. 최형우(15억원) 윤석민(12억5000만원) 나지완(6억원) 등 FA 계약을 한 선수들의 연봉은 그대로 유지되고 안치홍(2억2000만원)이나 김선빈(8000만원) 이명기(1억5000만원) 김민식(6000만원) 김윤동(4700만원)임기영(3100만원) 심동섭(1억1000만원) 등 다른 주전급 선수들의 연봉은 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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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연봉협상은 어떻게 진행될까. 구단의 책정액과 선수의 높이가 다를 경우 잡음이 일어날 수도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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