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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컷패스트볼을 새롭게 장착한 정재훈은 불펜에서 필승조를 맡아 1승5패2세이브23홀드, 평균자책점 3.27로 두산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8월 타구에 오른쪽 팔뚝을 맞아 시즌을 마감하고 1년의 재활 끝에 올해 은퇴를 결정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두산으로서는 약점으로 꼽히던 불펜을 손쉽게 보강하며 성공한 케이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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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롯데 자이언츠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최대성은 2012년 71경기 67⅔이닝 8승8패17홀드, 평균자책점 3.59로 성장하는 듯 했지만 2013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2015년 kt로 트레이드된 최대성은 다시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재활하고 2군에서 뛰었다. 올해 12월 2일 프로골퍼 박시현과 화촉을 밝힐 예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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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2년차 선수들의 자동 보호 규칙이 생겨 팀마다 유망주보다는 즉시전력감을 많이 선택했다. 두산 역시 불펜과 화력 보강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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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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