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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물이 이번 1차 소집 명단이다. 예상대로 K리거들이 대거 발탁됐다. 23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의 수혜를 받은 멤버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대전) 장윤호(전북) 황현수(서울) 이은범(제주) 한승규(울산) 등 K리거는 총 21명이 선발됐다. 해외파도 9명이나 선발됐다.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최경록(독일 장트파울리) 박인혁(세르비아 FK보이보디나)를 비롯해 서영재(독일 함부르크) 황기욱 이재건(이상 벨기에 투비즈) 등 유럽파와 임승겸(나고야) 김동수(오미야) 정충근(요코하마) 등 J리거들이 부름을 받았다. U-20 월드컵 출신 선수들 중에는 조영욱 송범근(이상 고려대) 정태욱(아주대)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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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의 진주도 뽑았다. 중앙대의 미드필더 조유민과 수비수 유영재(고려대) 조성욱(단국대)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다. 김 감독은 대학 무대를 누비며 가능성을 가진 선수들을 찾아냈다. 이번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테스트해보고 싶은 선수들이 제법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U-23 챔피언십 보다 2020년 도쿄올림픽 멤버에 가까운 1997~1998년생들 중 눈에 띄는 재능들이 있었다. 모두 대학 선수들이었다. 김 감독은 1월 대회가 끝난 후 대학 선수들만 모아 따로 훈련시키는 방안도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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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소집 멤버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첫 훈련을 실시한다. 소집기간 동안 광운대, 영남대 등 대학팀들과 5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를 통해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될 2차 소집 멤버 25명을 추리게 된다. U-23 대표팀은 최종 23명의 명단을 확정한 뒤 내년 1월 6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16개 팀이 출전하는 '2018년 AFC U-23 챔피언십'은 내년 1월 9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호주, 시리아, 베트남과 한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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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축구대표팀 1차 소집 명단(38명)
DF(13명)=황현수 박민규(이상 서울) 국태정(전북) 홍승현(대구) 이 건(안산) 박재우(대전) 고명석(부천) 임승겸(나고야 그램퍼스) 김동수(오미야 아르디자·이상 일본) 서영재(함부르크·독일), 정태욱(아주대) 유영재(고려대) 조성욱(단국대)
MF(17명)=장윤호(전북) 한승규(울산) 윤용호(수원) 윤승원 김한길(이상 서울) 이은범(제주) 이상기(포항) 김 신(부천) 황인범(대전) 최재훈(안양) 김문환(부산) 최경록(장트파울리·독일), 황기욱 이재건(이상 투비즈·벨기에)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정충근(요코하마FC·이상 일본) 조유민(중앙대)
FW(4명)=김건희(수원) 박인혁(FK보이보디나·세르비아) 조영욱(고려대) 이근호(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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