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가 제한시간 종료 9분전 가까스로 한끼에 성공했다. 아이린도 8시에 벨을 누른 마지막 집에서 성공, 기쁨을 만끽했다.
22일 JTBC '한끼줍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이경규의 보관문화훈장을 축하했다. 이경규는 "책임감이 생기고 부담스럽다. 자격 있나 모르겠다. 한끼줍쇼 출연자 얼굴도 모르는데"라며 쑥스럽고 겸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레드벨벳을 맞춘 뒤 의기양양함을 되찾았다. 레드벨벳은 붉은 단풍과 붉은색 벽돌이 어우러진 양재동 거리에 "레드벨벳이네"라며 감탄했다.
이날따라 강호동과 이경규는 과거 한끼줍쇼에 실패한 사람에 이어 실제 지인까지 여러차례 만났지만, 추운 날씨속 한끼에는 계속 실패했다. 나이 많은 주민이 많아 저녁이 이른데다, 교회 예배에 간 사람이 많았던 것. 이상하리만큼 이사하는 집도 많았다.
맘이 급해진 네 사람은 바삐 동네를 누볐다. 조이는 히트곡인 '빨간맛'을 부르고도 "레드벨벳이 누군지 모르겠다"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조이는 제한시간 9분전 가까스로 한끼를 허락받는데 성공했다. 고별비행을 앞둔 민항기 파일럿이었다. 그는 "음악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레드벨벳 안다"면서 "이번달 28일이 마지막 비행인데, 선물로 강호동과 레드벨벳 조이를 선물로 받았다"고 기뻐했다. 강호동과 조이는 공군 헬멧을 함께 써보며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반면 아이린은 극악의 불운에 시달렸다. 이사하는 집, 곧 외출하는 집, 남자친구가 놀러와서 안되는 집이 이어졌다. 이경규와 아이린은 잇따른 좌절에 당황했다. 하지만 저녁 8시에 벨을 누른 마지막 집에서 성공, 이경규와 아이린은 환호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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