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이준호와 원진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이준호와 원진아는 패션 미디어 '엘르' 12월호와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준호와 원진아는 서로를 끌어 안은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화보에서 두 배우는 깊이 있는 눈빛과 분위기로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했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준호는 위태롭고 상처 가득한 뒷골목의 청춘 '강두'를 연기한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준호는 "처음 대본을 읽고 강두의 모습에서 길고양이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촬영을 하는 동안 말수가 줄었고, 고독하고 쓸쓸한 정서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라고 말해 전작 '김과장'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또 이준호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더 빨리 주연을 맡을 수도 있었겠지만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가수 데뷔 10년 차를 맞은 시점에 첫 주연을 맡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데뷔작으로 당당히 주연을 꿰차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진아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마음의 상처를 숨긴 채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문수'를 연기한다. 인터뷰를 통해 원진아는 "신인 배우가 이런 큰 역할을 어떻게 맡게 됐는지 궁금해 하는 시선이 많을 거예요. 주연으로 데뷔했다고 해서 저를 다르게 보지 않고, 원진아란 배우를 천천히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어요"라며 드라마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그렸으며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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