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랭킹쇼 1,2,3'에 천재 뮤지션 유영석과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이 추리단으로 합류했다.
주제는 "암산왕, 덧셈이 빠른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유영석은 녹화 시작과 동시에 "암산, 주산을 잘하는 사람은 단신이고, 쌍꺼풀이 없으며 주변 시선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라며 자신만의 사람 보는 노하우까지 설파(?)하는 등 추리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그건 선배님을 설명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이어 유영석은 "나도 어렸을 적에 주산을 했다. 공식 2급이다", "나도 한 자릿수 암산은 가능하다"라며 이번 주제에 대해 남다른 반가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은행 지점장 출신 암산왕의 등장에 "요즘에는 컴퓨터, 계산기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데 제가 은행 처음 다닐 때만 해도 주판으로 계산을 다 했다"라며 스스로 옛날 사람(?)임을 증명하는 등 특별 추리 단장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아영 또한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끼리는 견제한다", "본능적으로 싫은 사람 순으로 줄을 세우면 된다"라며 추리 의욕을 불태우면서 한 자릿수 덧셈 암산에 도전했지만, 모두의 기대와 달리 실패하며 반전 허당미를 발산했다.
또한 이날 출연한 도전자들은 억 자릿수 덧셈을 11초에 암산, 양쪽에서 부르는 수를 듣기만 하고 암산하는 등 화려한 암산 퍼포먼스로 연예인 추리단을 경악케 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숫자 홍수 속 역대급 추리 대결의 결과와 마술 보다 신기한 암산의 세계는, 오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5분 '랭킹쇼 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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