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 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서울경마는 25일 토요일에 12개 경주, 26일 일요일에 11개 경주가 펼쳐진다. 월말경주이므로 투표장은 눈치싸움이 오늘 수능시험 보는 것처럼 치열했는데 투표를 잘 못한 마필도 여러두 한탄을 하는 장면이 목격되고는 했다.
이번 주 토요일에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2등급 1200m에 출전하는 50조 박재우 조교사의 '시대의여왕'이다. 적정거리 만났고 직전 경주 2위로 들어와서 아쉬움을 준 만큼 이번 경주 좋은 성적으로 승급할 것이다. 다만 암말이라 높은 부중을 견뎌야 한다는 우려가 조금 있다.
두번째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국산3등급 1900m에 출전하는 18조 박대흥조교사의 '제주의하늘'이다. 직전 경주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부산에서( 오크스배 ) 우승했던 말이 일반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
세번째로 관심을 가질 말은 국산5등급 1200m에 출전하는 54조 박천서조교사의 '위즈프렌드십'이다. 데뷔전 우승으로 제 발걸음을 보여줬는데 필자는 2세때 이렇게 부드러운 말은 본 적이 없다. 거기에다가 힘까지 차고 있어서 승급전이지만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1등급 프리미어 1200m 경주에 출전하는 52조 김동균조교사의 '천지스톰'이다. 4세로 절정기를 누려야 하는데 휴양이 잦아서 경마팬들한테 잊혀지기 쉽지만 필자가 볼 때 이 말은 능력마이고 늘 타이밍을 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두번째 베팅에 꼭 데리고 가야 할 말은 2등급 1800m에 출전하는 8조 최용구조교사의 '골드웨이브'다. 새해맞이 기념 경주에서 2위한 이후로 계속 바닥을 치고 있는 말인데 이번 경주 편성 너무 잘 만나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700m에 출전하는 27조 박병일조교사의 '리틀소시에'다. 직전 마방 이적 후 바로 승부해서 우승으로 승급했는데 이번 경주도 편성 유리하고 마필 상태 너무 좋아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본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천지공사' '사려니힐링' '환상의도약' '리드어게인' '갈라캣' '본워리어'를 추천한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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