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결국 유죄를 선고받고 다시 교도소로 향했다.
23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살게 된 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과잉방위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아 교도소에 수감됐던 제혁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심 재판을 준비했다.
제혁은 교도소에서 사형수를 마주친 후 무서움에 떨었다. 제혁은 면회 온 지호(정수정 분)에게 "이 곳은 정말 이상한 곳이다. 사람 살 곳이 못된다"고 털어놨고, 지호는 "일주일 남았다. 일주일만 참아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새 제혁은 지옥같은 구치소 생활에 차츰 차츰 적응해갔다.
정기예배에도 참석했으며, 틈틈히 체력훈련도 했다. 교도소에서도 인기는 여전했다. 교도관의 부탁에 의해 사인만 100장을 작성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칼을 소지하게 된 건달(이호철 분)이 제혁을 위협하려 한것. 그러나 정기 검방에 의해 소지하고 있던 칼이 발각되면서 제혁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다. 제혁이 건달에게 협박받던 소지(이훈진 분)를 구해내기 위해 미리 판을 짜 놓았던 것.
어느덧 제혁의 2심 재판날이 밝았지만, 제혁은 다시 교도소로 돌아오게 됐다.
피해자가 갑자기 뇌사 상태에 빠져버렸고, 이는 제혁에게 불리하게 작용됐다. 결국 재판부는 제혁이 도망가는 피해자를 폭행한 것이 정당방위를 넘어 과잉방위에 해당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그러나 제혁은 좌절하지 않았다. 운동 계획을 세우고 교회 집회에도 참가하며 다시 교도소 생활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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