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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여러 팀이 오타니 영입 경쟁을 하고 있어 민감하다"며 익명을 요구한 메이저리그 구단의 한 감독은 "겸업한 선수가 없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둘을 병행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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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2012년까지 내셔널리그 투수로 활약하며 타격이 좋아 대타로 종종 등장했던 마이카 오윙스는 "주전 야수로 뛰려면 좋은 다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때문에 투수를 위한 운동 몇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특별한 운동에 적응해야 한다"며 "경기가 있는 날은 매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서 있어야 한다. 타격 회의에도 참가해야 하고 상대 투수의 비디오 분석을 하고, 타격 코치와 대화를 해야하며 슬럼프에 빠지면 해결 방안도 찾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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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우완 오타니는 164㎞ 강속구를 던지며 지난해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140이닝동안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다. 또 타자로 22홈런를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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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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