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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타이밍에 첫 골이 나왔다. 전반 26분이었다. 오른쪽을 파고들었다. 수비벽에 막히자 2선을 내줬다. 2선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뒤로 돌아들어오는 다부르를 향해서였다. 비토리아 수비는 다부르를 완벽하게 놓쳤다. 다부르는 자유로운 상황에서 헤딩슛,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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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는 전반 추가시간 두번째 골을 만들었다. 울메르가 중간에서 볼을 끊었다. 최전방으로 패스했다. 수비수 맞고 뒤로 튕겼다. 울메르에게 다시 볼이 왔다. 울메르는 드리블을 친 뒤 그대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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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경기는 교착상태였다. 활기를 잃었다. 비토리아가 공격에 나섰지만 신통치 않았다. 비토리아는 후반 12분 2명을 교체했다. 그러자 잘츠부르크도 결단을 내렸다. 후반 15분 황희찬을 투입했다.
황희찬의 골로 잘츠부르크는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은 시간동안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몇 차례 좋은 찬스도 만들었다. 황희찬은 전후좌우 종횡무진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잘츠부르크는 여유있게 승리하며 32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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