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21)이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재계약했다.
잘츠부르크는 2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 계약을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12월 이적한 황희찬은 만 25세가 되는 2021년까지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는다. 황희찬은 이번 재계약에서 바이아웃 조항을 넣지 않았다.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 시즌 12골을 터뜨리며 득점 3위에 오른 황희찬은 실제로 올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황희찬은 "재계약을 해 굉장히 기쁘다"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팀에 도움을 주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약을 끌어낸 구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룬드는 "황희찬은 매우 중요한 선수로 성장했다"며 "그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플레이 스타일은 팀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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