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42세 싱글남' 김종국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김종국은 24일 홍콩 포털 애플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올해 장가 가기를 여러차례 희망했다'는 질문에 "나 또한 올해 안으로 결혼 했으면 좋겠다. 사실 난 운명을 믿는다. 내가 원하는 여성이 언제일지 몰라도 나타나만 준다면 곧바로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콩여자를 배우자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난 국적을 보지 않는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라면 홍콩이든 어떤 나라 여성이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국은 홍콩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 수많은 홍콩 현지 언론들이 김종국 취재 경쟁에 나섰고, 절친 차태현이 주장한 '김종국 미국 여친설'에 대해서도 질문을 퍼부어 중화권에서 여전한 그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김종국은 공식행사에서 마련된 토크쇼와 연설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구사해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유의 위트 있는 언변으로 여성 관계자들과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자 현지 언론들은 "외국어도 능력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쏟아냈다.
한편 터보 출신 김종국은 현재 국내 예능 '런닝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등에 출연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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