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일본행 가능성이 다시 언급됐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5일 "한신 타이거스의 새 외국인 타자로, 내야수 로사리오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면서 "이 거포 영입의 성패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꺾을 열쇠를 쥐고 있다. 구단은 물밑에서 신중하게 외국인 영입 작업을 진행해왔다"라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KBO에서 2년 간 246경기에서 타율 3할3푼, 70홈런, 231타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타율 3할3푼9리, 37홈런, 11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신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고, 점차 한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위 매체는 "1루를 지킨 로사리오는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최적의 4번 후보다. 다만, 메이저리그 복귀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따라서 한신은 내야수 롭 세게딘 등 여러 후보를 조사하고 있다. 동향을 살피면서 협상에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감독은 최근 구단에 '30홈런-100타점'을 쳐줄 수 있는 타자의 영입을 요구하기도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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