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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대단히 감사하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솔직히 그동안 많은 고통 속에 살아오신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다는 시건방진 생각을 했지만, 개봉 뒤에 오히려 관객분들이 저희에게 애썼다며 위로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다. 그만큼 관객 여러분의 마음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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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의 '택시운전사'는 올해 유일한 천만영화. 송강호는 택시운전사 김사복을 연기하며 천만 관객을 울리고 웃겼다. 송강호는 청룡영화상에서 2007년('우아한 세계'), 2014년('변호인'), 총 두 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었으며 올해 트로피를 추가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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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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