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과 순 밍후이의 득점경쟁이 눈에 띄었다.
한국 대표팀 포워드 이정현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A조 2차전' 중국과 경기 1쿼터에서 11점을 몰아넣으며 한국의 28-26, 2점차 리드를 이끌었다.
지난 뉴질랜드전에서도 28분 13초를 뛰며 12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던 이정현은 이날도 장기인 3점슛과 드라이브인으로 중국 팀을 흔들었다.
이정현 덕분에 한국은 28-26으로 앞선채 1쿼터를 끝냈다.
한국에 이정현이 있다면 중국에는 순 밍후이가 있었다. 1m87의 비교적 단신인 순밍후이는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무려 14득점을 책임졌다. 순밍후이는 빠른 움직임과 재치있는 플레이로 중국팀의 득점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고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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