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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뽑혔던 장필준(삼성 라이온즈), 김재윤(kt 위즈)은 1군 무대에 연착륙했다. 장필준 역시 2차 1라운드(9순위)로 뽑힌 기대주. 상무야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미국 무대에 도전했지만, 벽은 높았다. 하지만 삼성에서 야구 인생의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올 시즌 56경기에서 4승8패, 3홀드, 21세이브, 평균자책점 4.68로 마무리 역할을 잘 해냈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도 활약했다. 마무리 연착륙, 국가대표로 성장 페달에 가속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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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인들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SK를 거쳐 넥센 히어로즈로 간 좌완 김성민(1라운드 6순위)은 올 시즌 33경기에서 4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93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화 이글스 김진영(1라운드 5순위)은 1군 3경기에 등판했으며, 남윤성(6라운드 56순위)은 아직 1군에서 등판하지 못했다. NC 포수 신진호(1라운드 8순위)는 1군 9경기에 출전했다. 확대 엔트리 이후 1군에 합류했다. 약점인 NC 포수진을 이끌어야 하는 재목이다. 이제 막 한 시즌을 끝낸 만큼 이후 행보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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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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