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나는 친구가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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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솔직한 속내였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수년간 세기의 라이벌이었다. 득점왕을 항상 다퉜고, 리그 우승을 다퉜다. 발롱도르와 같은 올해의 선수상도 항상 둘의 경쟁이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공식석상에서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했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이는 많지 않다.
메시가 호날두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26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우정이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 알아가며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는 관계가 전혀 없다. 우리는 시상식에서만 만나고, 그때만 이야기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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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메시는 "일시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톱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같은 상황을 처음 보는 것이 아니다. 종국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우리가 타이틀을 놓고 싸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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